2009.11.03 02:08

Igniteseoul 발표내용

2009.10.30. 1회 Igniteseoul 발표.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여성쿼터제로 잘 묻어갔습니다. ㅎㅎ

네트워크사회에서의 사회변화 주체로서의 "우리"의 "한걸음"에 대한 얘기와
공유를 통한 새로운 창작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고민해주십사 하는것을 "또 한걸음"으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CC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이 참여하실거라 생각해서 "한걸음 더"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었지요.

관객분들과의 소통과 이후의 반응에 대해서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발표자들간의 트위터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것도 즐겁습니다. 이미 CC에 대해서 이런저런 관심도 가지고 계셨던 데다가 제안과 아이디어도 주고 계시구요. :)




스크립트 포함된 발표자료 첨부합니다.
CC-BY 입니다. 저자(이미영)과 출처(IgniteSeoul 발표)를 표시해주시면, 수정 및 영리적 사용도 가능합니다.



CCL을 알거나 적용하신 분은 창작을 통한 사회변화에 한걸음 내딛은 사람들. 하지만 변경금지조항과 비영리조항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생각해본다면 한걸음을 더 걸을수 있는 것.
+ 고민의 원천: 네트워크 사회의 사회운동 & CC Usage(Volume & Freedom Score)로 본 CC Korea의 과제

저작권은 저작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저작물의 생성과 동시에 무조건 부여되어, 의도치 않은 저작권침해/불법사용자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도 혹은 이용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저작권법 42조의 이용허락(라이선스)를 미리 표시하는 것이 자유이용 라이선스입니다. GPL부터 시작한 여러가지 자유이용 라이선스들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하여 일정한 조건 하에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저작권에 부여된 여러가지 권리 중에서 저작자가 스스로 일부권리를 포기하고 일부 만을 행사하여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락하는 약속입니다. Software 외의 창작물에 부여되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은 저작자의 저작권을 존중하면서 저작물의 자유로운 이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유재(Commons)"라는 것은 함께 쓰는 자원이라는 뜻입니다.

아 주 쉽게는 교회 앞의 쌀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에 CCL을 부여하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항아리에 가져다 놓으면 누구나 그곳에 접근하여 따로이 계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소유하게 되면 다른 사람은 사용하지 못하는 물리적인 자원과 달리 지식/문화적 자원이나 디지털 자원은 고갈되지 않는 자원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작물이라는 것은 완전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쌓아온 창작물에 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덧붙여 표현함으로써 창작물이 탄생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공유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오픈노하우 "창작물 자유 이용을 활용한 영리적/비영리적 사례연구" 취지 설명문


Trackback 0 Comment 1
  1. 이상훈 2009.11.07 10:24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봤습니다. 살짝 긴장하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