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3 15:42

Creative Commons Workshop


올 1년간 CC활동을 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긍정적인 것들(창작, 공유, 협업)을 다른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경험할 수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중,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나올만한 시간에 발표를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름은 "Creative Commons Workshop"이라고 지었구요. 부제는 "소비자에서 창작자로"입니다.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입니다만, 좀더 구체화하고 사람들을 모아보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여기에 언급한 실행프로그램들(PPT 만들기, 음악리믹스, 뮤직비디오, 영상리믹스, 사이트 공동작업 등)은 이미 따로따로 진행해본 것들입니다.
단지 그것들을 묶을 수 있는 방안, 그리고 목적을 필요로 했었던가 봅니다.
그 열쇠가 결국은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정보의 소비자에서 정보의 창작자가 될 수 있게 되는거겠죠.




* 위의 파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저작자 표시 2.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kr/deed.kr) 라이선스에 의하여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 사용된 이미지는 Flickr에서 CC 라이선스가 적용된 것으로 검색한 것입니다. 이미지를 사용하시려면 각 이미지의 출처URL이 있으니 CCL 조건을 확인하시고 수정 및 영리/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모자른 부분이 있으면 더 좋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다시 공유해주시면 더욱 고맙고 ^^

Trackback 0 Comment 0
2008.12.13 15:33

제 2회 CC Hopeday 페차쿠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eative Commons Korea 두번째 Hopeday에서는 오픈컬쳐, 공유, 협업.. 이런것들을 실천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페차쿠차라는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원래 페차쿠차란 형식은 PPT 20슬라이드를 각 20초씩 넘어가면서 발표하는 형식입니다만,  http://en.wikipedia.org/wiki/Pecha_Kucha (일본어로 재잘재잘이라는 뜻히라고 하네요)
좀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시간을 3분으로 단축하였습니다. 주제는 열린문화, 지식공유, 집단지성, 협업에 관한 어떤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소개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구요.

아무도 없으면 어쩌나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발표를 한다고 하시길래, 욕심이 났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안되었었지만 어떻게 CC관련된 일들을 진행하고 계시는지 궁금한 분들, 소수만 알기 아까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 그런 곳이 있는건 알지만 좀 더 알고싶은 분들.. 이런분들을 섭외하고 부탁드렸고, 고맙게도 다들 흔쾌히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동감해주셔서 발표해주신 윈터오브코드의 송시은님, 우연히 알게된 CC를 통해서 보물지도에 CCL을 붙이기로 하신 권원일님, 긍정적인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신 P-camp&대안언어축제의 송수생님, 어렵게어렵게 연락되었고 준비는 안하셨지만 그래도 즉석 발표해주셔서 그 폐쇄성에 대한 편견을 지워주신 위키백과의 정안영민님 ^^, 숙제하듯 발표준비하셨다는 노리의 김경달님 ^^
CC의 정신과 페차쿠차의 주제에 동감하셔서 발표해주신 덕분에 고이고이님의 인터뷰 블로그 스토커와 8con님의 Nchovy 인터넷스톰센터라는것도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컨퍼런스 이후 진행상황을 얘기해주신 전승훈연구원님과 항상 열의를 보여주시며, 앰프 위에까지 올라서 발표해주신 서정욱교수님께 보내는 감사는 표현을 못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얘기도 우리의 입으로 하고싶었습니다. 한두사람이 일방적으로 하는 전달이 아닌, 보고가 아닌, 공통의 목표와 지향점을 가진 모든 사람이 다 빛날 수 있는 자리.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셨던분들이 다들 너무 발표들도 잘 하시고 자기의 생각을 발전시켜서 얘기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나봅니다.

ccMixterKorea의 희진님, CC에 대한 솔직한 얘기 DJ짱가와 TKO, 홈페이지리뉴얼과 ccPortal 소개해주신 승규님, 발룬티어활동에 대한 느낌 얘기해주신 현숙님, 오픈스터디 소개하신 수혁님, 손에 잡히는 CC를 만들어보자는 주영님, 디자이너 입장에서 생각하는 CC에 대해 얘기하신 현아님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저는 올 1년간 경험하고 느꼈던 긍정적인 것들을 다른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경험할 수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Creative Commons Workshop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원래 이 생각이 발전할 수 있었던게, 개인적으로 얘기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을 소개하게 되면 많은 사람과 얘기를 하고 간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느껴서였는데요. 실제로 그런 파티가 된것 같습니다.

발표하는데 좀 어수선했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는 그런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자유롭게 얘기듣고 싶으면 듣고, 얘기 하고 싶으면 하고.^^
뭔가 통제하고 한사람이 전달하고 모두가 집중하고... 어쩌면 우리에겐 이게 더 안어울리는거였던거 같네요.


많은 분들과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 발표들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더 발전된 이야기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Trackback 0 Comment 1
  1. 8con 2008.12.14 01:08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가웠습니다 ^^)/ 다음번 CCK 행사에선 더 발전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2008.10.14 12:00

오픈스터디 <자유문화> 2장 발표자료


책을 여러번 읽으면 읽을 때마다 놓쳤던 부분이 계속 나타납니다.
3번째 읽었습니다. 그냥 읽고 넘긴 것과 발표자료를 만드려고 읽으니 또 새롭게 보인 부분이 있습니다.
저작권에 관련된 책까지 같이 읽어서 덕분에 개념정립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혁님의 프리젠테이션을 감상하고, <프리젠테이션 젠>이라는 책의 도움을 받아 발표자료를 작성했습니다.

단지 이미지만을 가지고 그에 맞는 설명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사회의 발전과 저작자의 이익 사이의 균형을 담당해온 저작권의 역할, 저작권과 재산권의 차이, 그 변화 등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슬라이드쇼와 프리젠테이션젠에서 강조한 내용 등을 활용했습니다.





본문에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목록
Fair(y) Use Tale


* 내용의 흐름은 슬라이드쇼에 맞추어 있고, 슬라이드가 보이지 않는 오른쪽 구석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하거나 듀얼모니터 사용시, PPT 프로그램>슬라이드쇼 설정>슬라이드가 나타날 화면>제2모니터로 설정하면 설명화면을 따로 보면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 사용된 이미지는 Flickr에서 CC 라이선스가 적용된 것으로 검색한 것입니다. 이미지를 사용하시려면 각 이미지의 출처URL이 있으니 CCL 조건을 확인하시고 수정 및 영리/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모자른 부분이 있으면 더 좋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다시 공유해주시면 더욱 고맙고 ^^

Trackback 0 Comment 0
2008.09.03 20:38

Creative Commons Korea 자유문화 스터디

Creative Commons에서 기웃기웃한지 8개월이 되어갑니다.
별로 한건 없는거 같은데 8개월이라고 하니 되게 오래된거 같네요.

겨울엠티가서 놀고오고, 대만 Asia Commons에 다녀오고, 모두들 컨퍼런스 준비해서 진행했고,
책읽고 스터디 한번 해보고, 새로운 발룬티어들을 맞이하고, CC Salon 구경하고,
일본 iSummit에 다녀오고, 여름엠티 다녀오고..

내부에서는 이런저런 일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지금 인터넷세상이나 문화적으로 보면 Creative Commons 코리아가 해야하는 일들과 필요한 부분이 더 많은가봅니다.

요즘 전자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저작권 이슈(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8220059)도 CCL을 다루고 있구요.

그냥 눈앞에 있는 일에만 파묻혀서 전체를 보는 눈이 사라지면 안될텐데요.
항상 객관적인 시선도 유지하면서 중심이 흔들리면 안될텐데요.
그래도 같이 한다는 느낌으로,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텐데요.

여튼. CC Korea가 내외부적으로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상황과 요구에 맞추어 홈페이지도 리뉴얼중이고, 발룬티어들의 다채널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도 모두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여러가지 움직임중 하나인데요. Creative Commons와 자유문화의 정신에 대해 여러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 채널로 스터디를 진행해보려합니다.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가 아니라, 함께 질문하는 스터디라는 말이 좋으네요.

함께 질문하고 생각해보러 오세요.^^


-----------------------------------------------------------------------------------------------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진정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저작물을 둘러싼 오늘날의 제도가 우리에게 보다 좋은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을까요?
CC는 왜 기존의 저작권 제도가 불충분하다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혹시 이런 질문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혹은, 저작권은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생겨난 것인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시하면서도 동시에 무시하고 있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바로 저작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우리는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쓰고 있는 블로그가, 매일 같이 보고 있는 뉴스가, 매일 듣고 있는 음악이, 바로 저작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창작하고,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설령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지금껏 듣고, 보고 자란 많은 것들이 누군가의 저작물입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무릎에서 들은 옛날 이야기는 누구에게 저작권이 있을까요?

CC Korea에서 우리 스스로 이런 것들에 대한 질문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바로 CC Korea 오픈 스터디입니다. 스터디의 기본 텍스트는 로렌스 레식의 <자유문화>입니다. 미리 읽어오시면 더욱 좋지만,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부를 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질문을 하기 위해 모입니다.


오픈 스터디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CC Korea 오픈 스터디 첫 번째

일시: 9월 10일 (수) 20:00
장소: 토즈 강남점(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앞 50M 지점, 파고다 학원 뒷건물(승원빌딩) 3층 (강남대로점보다 강남역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지점이 강남점입니다.)
참가비: 무료
스터디 내용: CCL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자유문화>와 스터디에 대한 개요 안내


참석하실 분들은 mirooahn(at)gmail.com 으로 이름, 연락처(이메일, 전화)를 보내주세요.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청 후 참석이 여의치 않게 될 경우 꼭 메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Trackback 0 Comment 1
  1. michael kors outlet 2013.07.28 15:17 address edit & del reply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08.07.16 11:35

[4th ccSalon] 2008.7.13 @Soundholic

4번째 ccSalon이 열리는 홍대앞 ★Soundholic★ 입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늦었더니, 이미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 진행중이네요.
상큼하고 재밌는 음악이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호프데이때 사용되었던 'CCL 아이콘 전구 가림막'
클럽 분위기와 짱 잘어울린다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ㅎㅎ 다들 공연에 푹~ 빠져계시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중간 Creative Commons와 발룬티어들의 활동,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믹싱되어 만들어지는지,
ccMixter.co.kr 의 소개.. 등 너무 재미있게 소개해준 동영상~~
(ccMixter 준비하신 발룬티어분들 너무 멋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하신 분들 이런저런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샛별님 공연모습
감기걸리셨다는데도 불구하고.. 목소리 너무 좋던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객분들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장의 분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옷~
발룬티어중에 한명인 DJ짱가예요.
넋없샤니 & 강산여울과 함께하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바다 5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J 쥬스와 DJ 짱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여러 밴드가 함께한 Jam 공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에서는 장기하님께 싸인받은 씨디와...
흠... 눈감은 사진이지만....
흠... 장기하님의 이미지와 왠지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이 끝나고, 발룬티어들의 정리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준님.. 왠지 잘어울려요. 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씨디 이따만큼 들고다니는 함. 힘도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옷~ 첫번째 동영상의 주인공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풀이 장소로 이동..

유하나님 곰곰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윤종수 판사님의 생일잔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해주신 분들과도 함께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저는 여기까지 하고 귀가했습니다.
다들 몇차까지 달리셨나요?
소문에 의하면 새벽 6시까지였다던데? ^^
Trackback 0 Comment 1
  1. mindfree 2008.07.16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rince님이 촬영해주신 사진이 도착했음. 종은이한테 메일로 보냈어. 공식 포스팅하라고.
    댁한테도 보내주까?

2008.03.13 23:00

외국 발표자들

컨퍼런스에 참여할 외국발표자들 중
Science Commons의 John Wilbanks와 iCommons의 Chiaki Hayashi (일본 Loftwork.com co-founder)와 저녁을 먹고 들어왔습니다. 효정언니와 함께요.

치아키는 올해 7월에 있을 iSummit 때문에 회의가 있었는데, 일정을 취소하고 한국에 와주었어요.
좐은 두달동안 계속 출장을 다니느라 새해부터 집에서 보낸 날이 열흘이 안된다고 하네요.
둘 다 너무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입니다.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좐이 했다는 말중에
자신은 미국 Creative Commons에 있으면서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지만,
각 나라의 CC들에게 뭔가를 가르치러 오는게 아니라고 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CC는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각 나라의 CC는 그들만의 배경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대만에서 한번 만난적이 있는 Jon Phillips는 한국에서 살았던지라, 어제부터 와서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고 있다고 해서 못만났구요. 순대국과 막걸리 먹고 싶다더니, 오늘 먹었는지 궁금하네요. ^^

치아키와 좐이 내일의 컨퍼런스를 준비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 후
호주에서부터 온 Brian이 구름, 효훈님과 함께 도착했구요.
저녁때 함께 회동한번 할까 했지만 너무 피곤하다고 하여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호텔을 나오는 길에 도착한 Lessig과 인사도 나눴네요.

2003년도 컨퍼런스에서 봤던 때보다 살도 많이 빠졌고, 조금 늙어보였어요.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일까요? ㅎㅎ

Trackback 0 Comment 0
2008.03.13 14:50

2008 CC Korea 컨퍼런스



드디어 하루전이네요.

중간에 로렌스 레식아저씨가 하원선거에 출마한다는 얘기 때문에 못올수도 있다고 알려오기도 했었고
- 다행히(?) 의회진출은 포기해서 이번에 오신답니다. -
장소문제도 있었고, 생각보다 사람이 적게 올까봐 걱정도 했었습니다.

다들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대단들 하신 활동가들이예요.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컨퍼런스의 배너도 볼 수 있고
참가자 등록도 200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컨퍼런스의 비즈니스 세션을 담당하면서
좋은 사례들 발굴과 홍보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서비스에 CCL을 붙이면서 공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이 많이 나왔으면 해요.
의지나 관심은 있지만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도 되구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더 많은 이야기와 활동이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Trackback 0 Comment 0
2008.02.26 18:46

무얼 바라는걸까?

정말 CCL을 바라는걸까?


사람들이 저작물을 통해 돈을 바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대신 무얼 바라는 걸까?
"명예"
내 컨텐츠가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쓰였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 심리가 바로 스크랩 기능이고, 출처를 남겨주세요 가 아닌가?

CCL을 무조건 강요하기보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기존 블로거들을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자발적인 저작물 공유허가는 그동안 이것으로 충분했다.
'마음대로 퍼가시되, 퍼가실땐 출처를 남기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혹은 '스크랩을 이용해 자취를 남겨주세요.'

우리나라 네티즌/블로거들을 만족시키기에 CCL은
1) 출처를 남기시고. 와 2) 댓글을 남겨주세요.가 충족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추적"과 고맙다는 표시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
CCL 적용사용자가 그냥 양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알고 쓰는 사람을 늘려야지.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저작물 공개와 공유운동은
단순히 외국에서 들여온 라이선스를 흉내내는 사람들만 양산할 뿐이라는 생각이다.
정신을 퍼뜨리는 게 중요한데 말이지..

Trackback 0 Comment 1
  1. ugg boots 2013.07.29 04:40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08.02.26 10:05

CCL 적용하기 5)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의 CCL 안내
CCL 캠페인 http://section.blog.naver.com/BlogEpisode4Ccl.nhn
CCL 상세설명 http://blog.naver.com/promotion/CclFaq.jsp



네이버 블로그 CCL 사용은
블로그 단위 표시와 포스트 단위 표시가 가능하다.

블로그 단위 표시는 블로그에 있는 전체저작물에 대한 것이므로,
포스트 단위에 따로 표시가 있을시, 포스트 단위의 CCL이 우선한다는 내용까지 설명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의 CCL 적용은 관리>프라이버시>컨텐츠 보호 항목에 있다.
캠페인에서는 '저작물의 활용과 사용범위 표시'라던가 '내 저작물이 보다 더 많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하세요?' 라고 바.람.직.하.게. 설명했으면서,
항목명도 유사하게 따라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설정에 표시를 하면 옵션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고, 각 옵션에 따라 아이콘이 변경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옵션별 풍선안내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CL 위젯을 사용하면, 블로그 단위의 CCL 표시를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의 사이드바에 나타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스트 단위의 CCL 설정과 표시는 다음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기 캠페인 중에는 저작물에 표시된 CCL 아이콘 옆에
CCL 캠페인 안내 페이지로 링크하는 버튼이 있으면
저작자 외에 블로그를 구경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쉬울 것 같다.
Trackback 0 Comment 0
2008.02.26 02:36

사용자의 CCL 옵션선택 화면을 통한 CCL 알리기

Creative Commons License

2월 26일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도 CCL이 적용됩니다.
이로써 다음, 네이버, 파란, 티스토리 등 대다수의 국내포탈사들이 CCL을 적용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CCL 사용자 순위로는 세계 3~4위 안에 드는 대한민국에
아직 저작물 공유와 창작의 나눔 등 열린 문화는 정착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열린문화를 표현하고 있는 CCL의 껍데기만 전파되고 있는 건가요...

'사용자들이 모르고 써서 그렇다' 고
사용자의 문제로 여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CCL 사용자들은 어떤 경로로 CCL을 알게 되고, 사용하는 걸까요?
바로 가장 쉽게 접하는 블로그나 카페이겠죠.

며칠동안 블로그나 카페에서의 CCL설정하는 화면들을 살펴봤습니다.
다음블로그 http://netstrolling.tistory.com/19
다음카페 http://netstrolling.tistory.com/20
티스토리 블로그 http://netstrolling.tistory.com/21
파란 푸딩 http://netstrolling.tistory.com/22
네이버 블로그 http://netstrolling.tistory.com/24

저도 CC를 알게 된것이 그리 길지 않지만,
CC의 정신을 먼저 알기 전에, 그저 사용자로서 CCL을 접했다면
당연히 저작권 표시나 불펌, 스팸방지라고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모든 사용자들을 따로따로 설득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CC의 정신을 이해한 후 CCL을 적용하기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이 처음 접하고, 많이 접하는 곳에
우리가 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해야겠지요.

1. CCL 설정 항목을 통한 캠페인
열린문화와 대치되는 종류의 설정항목은 항목타이틀 변경을 요청하거나, 항목 자체의 변경을 요청

예)
스팸·불펌방지/개인정보보호/저작권보호  --> 저작물 공유


2. 창작자를 위한 안내와 활용자를 위한 안내를 따로 제공
단순하게 CCL 선택옵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CC의 목적과 지향하는 바를 함께 설명

창작자가 안심하고 CCL을 적용할 수 있는 안내문구와
CCL이 적용된 창작물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설명하는 안내문구를 따로 제공

- 창작자의 저작물 공유 설정시,
"CCL은 창작과 나눔을 위한 문화운동입니다. 내 저작물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CCL을 적용하여도, 저작물의 소유권은 나에게 그대로 남습니다."
- 저작물의 CCL 아이콘에,
"CCL은 창작과 나눔을 위한 문화운동입니다. 이 저작물의 저작자는 위의 옵션을 지켜줄 것을 전제로 나눔을 허락한 것입니다. 위의 옵션을 위반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됩니다."



어쨌든, 내일아침 네이버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캠페인 오픈하기 전에 논의가 됐으면 더 좋을걸 그랬죠.

Trackback 1 Comment 0